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라이브메이커스(대표 박윤진)가 캐릭터 모델링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라이브메이커스는 지난 9월26일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개발해 신사업에 도전하고, 기준을 만족시키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라이브메이커스는 부품의 특정 지점을 지정하여 움직이면 지점에 따라 부피가 확장되거나, 특정 지점의 크기가 조절되는 방식으로 쉽게 개인화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라이브메이커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등록 2건, 출원 4건, 상표출원 6건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 8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인적, 물적 R&D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브메이커스 관계자는 "지난 4월 설립된 라이브메이커스는 캐릭터 모델링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유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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