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구에 도전하는 가수 우현정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첫 시구에 도전하는 가수 우현정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가수 우현정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지난 2019년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앳된 모습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 우현정이 오는 8월 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고양-한스타 SBO리그 개막전 2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경기는 개그맨 변기수의 라바와 컬투 김태균이 이끄는 올드브로스전이다. 

우현정은 "많은 연예인 야구선수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많이 떨린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도 꼭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에서 주최한다.

고양시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관을 맡았으며 STN Sports 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STN 스포츠를 통해 KT Olleh, LG U+, 딜라이브, 현대HCN으로 일반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포츠, 다음카카오, 아프리카TV, 한스타TV(유튜브) 온라인 등 모두 8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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