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으로 베이킹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이 취업하기 위해서는 제과제빵자격증 취득이 필수다. 이에 제과제빵 관련 전공에 다니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수업과 별도로 제과제빵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반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에서는 호텔제과제빵을 전공하면서 동시에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한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한국전 재학생들이 취업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과제빵 민간자격증 취득연계특강을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케이크데코레이션 및 버터플라워케이크, 웨딩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마지팬공예, 커피바리스타 등의 외식분야 민간자격증 운영과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대회를 시행하는 (사)아시아외식연합회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 분야 국가대표 3회 역임 및 대한민국 남자 최초 제과기능장 및 조리기능장 자격을 동시 취득한 경력이 있으며, 우수 숙련기술자로도 선정되어 주목 받은 적 있다.

한국전 관계자는 “방학 중 특강을 통하여 취업 스펙을 업그레이드 할 뿐 아니라, 2020년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지게끔 하여 취업의 폭을 더 넓혀줄 발판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전 학생들은 작년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 서울시장상 등을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이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한국전은 35년 오랜 전통의 호텔외식특성화 전문학교로 현재 전문학사(2년제) 과정인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과 호텔조리과정의 입학문의가 가장 많다.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학생 및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상담을 원한다면 한국전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으로 빠른 입시상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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