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인해 태양광발전 시설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태양광 관련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실태조사에 나서 태양광발전 시설이 산사태 피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면밀히 파악해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풍, 장마가 오기 전 위험지역은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하고, 그 이외 지역은 전화 통화로 사업주와 이상 유무 현상 확인 및 태풍, 장마 대비에 대한 볼트 체결, 구조물 육안 확인 등 기본적인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유지에스 또한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태양광발전소를 점검하고 진단할 계획이다.

피해 상황에 대한 비상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생각인 것. 또한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태양광발전소들에 대한 발전소 진단을 실시, 발전량을 높여 개선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관계자는 “당사는 추계, 동계 태양광 발전을 위해 하반기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태양광발전소 피해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부담은 최대한 줄이고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노후된 태양광발전소 모듈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지에스는 모니터링 RTU 시스템, 자동연계 인버터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분석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테크를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현재 운영상품은 1MW 태양광, 100kW 태양광, 양면모듈, 지붕임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