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공 공공이공' 관련 포스터
▲'인미공 공공이공' 관련 포스터

 

20주년을 맞은 인사미술공간(이하 인미공)이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미공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시각예술분야 신진예술인 전문 지원 공간으로 지난 2000년도 개관하여 현재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운영 중인 곳이다.

이번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실험적 젊은 미술의 산실로서 한국미술의 동시대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해온 인미공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시와 행사, 출판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9월 18일(금)에 개막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인미공 공공이공'은 현재 한국 미술의 중추를 이루는 중견 작가들의 신진 시절 작업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 전시와 다채로운 연계 행사 및 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 28일(토)까지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200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과 100여회의 행사 아카이브 가운데 약 200여점의 발간서적, 영상 기록물을 선별하여 공개한다. 

인사미술공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관객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예약은 sns채널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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