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진'을 차지한 최은지 (사진제공=한스타)

지난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내외에서 약 7,0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 선발대회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에서 한스타TV 리포터 출신 최은지가 '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을 수상한 최은지 외에도 '선'에는 최고운, '미'에는 홍마리가 본상을 받았다.

▲대회 모습 (사진제공=한스타)

이번에 선발된 모델들은 세계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와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대회 '진'을 차지한 한스타TV 리포터 출신 최은지 (사진제공=한스타)
▲대회 '진'을 차지한 한스타TV 리포터 출신 최은지 (사진제공=한스타)

일반적인 미인을 뽑는 다른 대회들과는 달리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을 사랑하고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복모델'이라는 주제로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대회를 거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기록을 이행하며 축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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