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석천 딸이 달라진 집 모습에 감동을 표했다.
26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홍석천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정리된 집에 들어서기 전 달라진 주방 모습에 가장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주방이 공개됐고 홍석천은 넓어진 공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리되기 전 홍석천 주방은 큰 테이블 위에 어지럽게 물건들이 올려져 있어 혼란스러움을 야기했다. 하지만 큰 테이블이 없어진 홍석천 주방은 넓은 공간 확보는 물론 물건들도 가지런히 정리돼 놀라움을 안겼다.
홍석천 딸은 “집에 이런 게 있었구나”라며 신기해했고, 박나래 또한 “이제야 그릇들이 다 보인다”고 시원함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수많은 가위들과 와인 오프너에 “이게 어디 있었느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서랍 속에 그냥 집어넣으면 찾기 어렵다. 쓰고 남은 반찬통을 이용하면 품목별로 구분해 정리하기 쉽다”고 팁을 전했다.
이다래 기자
drlee@red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