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현 야구 코치 채리나 남편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채리나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채리나 집에는 2년 만에 시어머니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어머니가 저희 집에 오기 불편해 하는 것 같다. 제일 큰 건 장인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집을 찾은 채리나 시어머니는 주방으로 향해 아들에게 줄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하지만 채리나와 함께 살고 있는 사돈은 주방을 빼앗긴 것에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박용근은 엄마가 만든 반찬을 입에 넣으며 “맛은 있는데 내가 아니라 형이 좋아하는 반찬 아니냐”고 말해 엄마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채리나 엄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진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박용근은 오랜만에 엄마 음식을 먹은 것에 대해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좋았다. 근데 큰형이 더 좋아하는 거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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