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찬다’
JTBC ‘뭉쳐야찬다’

 

태권도선수 나태주가 남다른 발차기 시범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나태주는 900도 발차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나태주는 “김연아 선수가 하는 트리플 악셀이 있다면 태권도에서는 900도 발차기가 꽃이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태권도 선수 이대훈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뭉쳐야찬다’
JTBC ‘뭉쳐야찬다’

 

나태주는 순식간에 여러 번의 회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은 “너무 빨라서 그런데 조금 천천히 돌아 주실 수 있느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나태주는 두번째 발차기에서 완벽한 900도 성공을 이뤘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900도 회전이면 두 바퀴 반이다. 그럼 방향이 정면이 아니라 옆이어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다. 그러자 나태주는 “기준점을 앞에 뒀으면 앞을 기준으로 900도다. 착지 후 몸을 반 바퀴 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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