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롯신이 떴다2’
SBS ‘트롯신이 떴다2’

 

‘트롯신2’ 성용하가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성용하, 최우진, 정일송의 3라운드 오디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로 성용하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백지상태가 된 것 같다”라며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진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나에게 가장 힘이 되어준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고 성용화는 “딱 한 사람이 떠오른다. 현재 연합뉴스에서 앵커를 하고 있는 친형”이라고 답했다. 성용하 친형은 황인성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SBS ‘트롯신이 떴다2’
SBS ‘트롯신이 떴다2’

 

성용하는 “저희 아버지는 가수를 반대했는데 형만이 응원해줬다. 생활비 부분이 저는 없다 보니까 형이 많이 보태 주는 상황이다. 형한테 진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진의 ‘님과 함께’를 선곡한 성용하는 구수한 목소리와 남다른 댄스로 심사위원의 흥을 돋웠다. 무대를 지켜본 남진은 “몸이 날아 당긴다”라며 놀라워했다. 성용하는 “어릴 적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근데 춤을 안 춘지는 1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진은 “골반이 너무 잘 돌아간다”라며 칭찬을 전해 서용하를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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