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출판사 부크럼이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도서 8,000권을 전달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젊은 감각을 내세워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출판사 부크럼이 이번에 기부한 도서는 시가 57,800,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크럼 정영욱 대표에 따르면 "현재 지파운데이션의 도움을 받는 사람은 국내에만 93,348명이며, ‘부크럼’이 지파운데이션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한 도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부크럼 출판사’는 2019년 강원 산불피해 당시 SNS로 진행한 자체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가 있으며, 올해 도서 후원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부크럼 출판사 관계자는 공식블로그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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