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엠프로쓰리 키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사 제품 내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해당 제도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 실시됐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어린이가 먹는 제품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 대비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인증’도 마쳤다. 

변경구 hy 마케팅 상무는 “출산율이 둔화되면서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5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MPRO3키즈’를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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