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화암동굴·동강·아리랑 열차 등 정선 가볼만한 곳 추천지 확인하기

2019-05-16     강효진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주말여행지를 찾아 떠난다. 강원도에 위치한 정선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주말을 이용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주말여행지다. 특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정선은 도시와는 다른 시골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주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정선 가볼 만한 곳을 참고해 떠나보자.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정선 아리랑 열차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정선 아리랑 열차다. 정선 아리랑 열차는 지난 2015년에 개통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정선 아리랑 열차는 A-트레인이라 불리며 아리랑(Arirang), 놀라움(Amazing), 모험(Adeventure)을 뜻한다. 정선 아리랑 열차는 내부에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 방송, 사연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대표적인 가볼 만한 곳 추천지다.




정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동강

정선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동강이 있다. 동강은 태백 고원지역부터 이어져 정성을 감싸고 흐르는 강이다. 이에 동강을 바라보며 누우면 정선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빠질 수 없는 동강 주변에는 가탄 마을과 백운산이 있으며, 동강의 풍경과 경치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가볼 만한 곳이다.




산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화암 동굴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시원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화암 동굴이 안성맞춤이다. 산속에 숨어 있는 화암 동굴은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야 만나볼 수 있다. 화암 동굴은 1920년대 금을 캤던 광산으로 현재 천연 종유 동굴이 발견되어 보존되고 있다. 현재 화암 동굴에는 과거 광부들이 금을 캐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정선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화암 동굴에서 운치를 느껴보자.





진짜 정선을 만나 볼 수 있는, 정선 5일장

정선 5일 장은 정선읍에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을 뜻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1960년도에 시작되었다. 정선 5일장에서는 각종 식재료와 토산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재는 유명 관광 코스로 서울 청라리 역에서 '정선 5일장 관광열차'가 운영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