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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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가 MBN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재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황민우 군이 멋진 무대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진성은 "황민우 군을 볼 때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프로답다는 생각이 든다"며 "무대에 올라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희들도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어머님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했는데 그런 절실함이 있기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겠죠"라며 "오늘 무대도 너무나 뜻깊었다"라고 호평했다. 

(사진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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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은 "춤도 잘 추지만 노래가 중요하다"며 "소리도 춤 이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 많이 듣고 노래 연습 기초가 참 중요하니까 강하게 힘차게 해서 `보이스트롯`을 통해 최고의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김용만은 황민우에게 결승 공약을 물었다. 황민우는 "MBN의 아들이 되겠다"라고 패기 있게 선언했다. 김용만은 "내가 MBN의 아들이 되려고 했는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박현빈은 "다른 방송은 출연하지 않는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용만은 "아들이 왜 딴 데도 못 가느냐"라고 황민우 군을 지지했다. 황민우 군은 "그만큼 MBN `보이스트롯`이 소중한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황민우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총 943점을 받았다. 높은 점수에 참가자들은 황민우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보이스트롯` 결승 진출자는 홍경민, 슬리피,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박세욱, 추대엽, 박상우, 박광현, 문희경이다. `보이스트롯` 결승전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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