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

88편의 시와 200여 개의 잠언을 시간 순서로 모아 펴낸 곽윤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이 시집 '아직 오지 않았다'가 출간됐다.

15년 간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청 홍보기획관을 역임한 곽 본부장의 이번 책은 그가 공직생활과 교수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왔던 시와 잠언들을 엮은 자전적 시집이다.

곽 본부장은 "'꿈은 언제 현실이 되는가'라는 물음으로 매일 써내려 간 문장들은 때로는 희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다짐이 되기도 하며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득 오십대 중반, 인생의 전환점에서 바라본 삶에 대한 관찰과 통찰과 성찰, 관찰하면 사실이 보이고 통찰하면 본질이 보이고 성찰하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이런 시간들과 느낌들을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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