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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작가가 슬기로운 수산물 구입 방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신뢰하는 수산물 전문가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민 작가는 현명하게 수산물을 구입하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가서 고를 때 ‘어떤 게 제일 맛있어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먹을 품목을 정해서 가는 게 좋다. ‘네 명이 먹을 건데 광어 3kg 있어요?’라고 품목과 무게까지 얘기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조사하고 왔구나 생각해 함부로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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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산시장에서 무게를 잴 때 부정행위가 있는 지 본다. 저울을 손으로 누르거나 꼬챙이로 눌러 무게를 증가시키기도 한다. 바구니 무게 재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쓴다. 무게를 재는데 바구니 무게를 공제 안 해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구니 무게를 빼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조언했다.

 

유재석은 “간혹 이런 반칙을 쓰는 소수 몇 분들의 이야기다. 양심적으로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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