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종사거리 역사 신축공사 현장
▲사진 : 원종사거리 역사 신축공사 현장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5년 만에 최대로 상승했다. 이로 인한 풍선 효과로 현 시점에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경기 주변 지역으로 흘러가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19% 상승해 5년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상승 폭이 큰 전세보다는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 성사되는 분위기다.

이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 틈에 원종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원종 사거리와 인접한 부천시 원종동 소재의 역세권 아파트들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처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서울권 아파트의 전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매매가를 제공하고 서울과 같은 생활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어, 실거주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2021년 6월 개통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원종역은 서해선 연장, 서부광역철도 원종-홍대선(예정)도 계획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원종 사거리에 인접한 지역은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 가치가 붙게 되는 것이다. 현재 원종사거리에서는 원종역 개통을 위한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역 개통까지 8개월 남짓한 시간이 남아있어, 아직 현재까지는 원종사거리 주변의 아파트 시세에 이와 같은 큰 교통호재가 반영되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아직 시세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 시점, 그리고 역개통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이 전세 가격보다 저렴한 역세권의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길성종합건설은 앞서 말한 원종역이 공사중인 원종사거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원종 길성그랑프리텔'의 분양을 마무리해가고 있는 단계이다. 대지면적 2,600.10m², 연면적 18,491.45m²로 지하 2층-지상14층 규모이며 총 178가구로 이루어져 있는 사업지이다. 타입별로 ▲55A 타입 39가구 ▲55A1 타입 12가구 ▲55A2 타입 13가구▲55A3 타입 26가구 ▲69B2 타입 52가구 ▲71B1 타입 13가구 ▲61O 타입 23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우수하여 실 거주자들의 관심이 대단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원종동 내에서도 희소한 단지형 아파트로 상당한 투자 가치성이 엿보이는 곳이다.

▲사진 : 원종길성그랑프리텔 현장

교통 면에서 최상의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변에 각종 교육 시설이 있어서 자녀 양육에도 부담이 없어 현재 투자자들만이 아닌 실거주자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의 아파트 시세가 하늘을 뚫을 기세로 오르고 있는 반면, 부천시 원종동 소재의 길성그랑프리텔은 전세대란의 혼란 속에서도 그 가치가 인정받는 아파트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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