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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유도하고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글을 배우는 모습의 사진, 예쁘고 특이한 형태의 한글 간판사진 혹은 내가 소장한 티셔츠·소지품·가방에서 찾은 한글사진,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사진 등 한글을 소재로 한 것이라면 어떤 사진이어도 무방하다.접수방법은 한글박
문화·도서
정시환 기자
2021.05.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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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민간기업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의료인의 마음을 달래줄 미술품 전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서울,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 4개 지역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
문화·도서
정시환 기자
2021.05.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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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현재 전국 21곳에서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이다.아울러
문화·도서
정시환 기자
2021.05.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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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주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더욱 다양해지고 보상한도도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더 많은 국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의 운영효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으로, 시·도 및 시·구·군별로 각각 시민, 도민, 구민, 군민 안전보험 등으로 명명되고 있다.2015년 충남 논산시에서 최초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이후 현재는
교육
최치선 기자
2021.05.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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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이음터’가 기관 간 협업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협업이음터’ 개설 300일을 맞이하면서, 그간 협업이음터를 통해 함께 사업을 추진할 민간·공공기관(협업 상대방)을 찾은 협업사례가 총 101건 창출되었다고 밝혔다.‘협업이음터’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공개적으로 폭넓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의 단체·협회·기업 등도 활발히 이용할 수 있
교육
최치선 기자
2021.05.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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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고 있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기반의 ‘알림톡’ 기능이 추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강동석)에서 국민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산 절감 등을 위해 문자전송 서비스에 알림톡 발송 기능을 추가한 “통합 메시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8월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특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으로, 장문 메시지(LMS)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대 60% 이상 요금이 저렴하다.지난해 국가정보자원
교육
최치선 기자
2021.05.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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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도시 또는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2개, 2020년에 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했다.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추진(3.5.~4.5.)한 결과, 총 30개 지자체에서 지원하였으며, 이중 민간전문가
교육
최치선 기자
2021.05.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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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의 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화한다.구는 서울시 최초로 동 주민센터 민원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대기 알림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붐비는 민원실의 혼잡을 막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이를 위해 구 홈페이지와 연계,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민원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주민센터 민원 대기 현황 조회'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본 시스템은 각 동 민원실
문화·도서
최치선 기자
2021.05.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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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 부스에서 '집콕' 역사 놀이 키트를 선물한다.또한 놀이 키트 수령 후 7일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
문화·도서
최치선 기자
2021.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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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9일 연구원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왜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발표와 관련해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박사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방출에 따른 우리나라 해역의 영향’을, 원자력안전과미래의 이정윤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현황과 대책’을,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유재영 소장이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교육
최치선 기자
2021.05.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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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각 부처 정책 담당자들과 국민이 하나의 조를 이뤄, 소통을 통해 정부정책을 홍보하는 ‘2021 국민참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와 행안부, 외교부 등 9개 부처 정책 담당자가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공모에 참여한 국민들은 정책 담당자들이 제시한 정책 15건 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홍보전문가, 정책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관심 있는
문화·도서
정시환 기자
2021.04.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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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석탄회 매립지에서 누출된 십여 가지 오염 물질로 인해 미국 샌 안토니오의 지하수가 오염됐다. 석탄 공장 세 곳으로부터 흘러나온 석탄회로 인해 메릴랜드 인근 지역이 오염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지역에 위치한 전 석탄 공장 인근의 지하수가 비소로 오염돼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식수로 규정한 범위를 초과했다.이는 환경건전성프로젝트(EIP)와 미국 변호사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지구의 정의(Earthjustice)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언급한 지하수 오염 사례의 일부일 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있는 발전소 250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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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설치된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3분의 1가량으로 늘어나면서 재생에너지가 전력 부문에서 서서히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영국과 미국, 중국 같은 국가는 청정에너지로의 변화 단계 최전선에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기온 상승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뿐만 아니라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컨설턴트 기업 E4테크와 임페리얼칼리지런던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2017년 탈탄소화로의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에 선정됐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3위와 4위로 꼽혔다.세계
생활경제
조선우 기자
2021.03.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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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수백 년 동안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이 가능한 가장 단단한 소재 중 하나다. 하지만 그 같은 속성 때문에 전 세계 바다와 호수에서 볼 수 있는 오염원이기도 하다. 미세플라스틱이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면서 바다와 호수를 오염시키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이다.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출처를 가지고 있다. 즉, 분해하기 어려운 합성용품, 개인 위생용품, 플라스틱 소재 등에서 떨어져 나온 플라스틱 조각을 일컫는다. 미세플라스틱 조각은 매우 작은 미세플라스틱으로 클렌저나 치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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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은 수많은 나라에서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인지기능과 정신건강, 전체적인 정서적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대기오염으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소수 집단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특히 더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최근 한 연구팀은 미국 북동 지역과 동부 연안에 거주하는 유색인종이 미국 백인종보다 대기오염의 피해를 66% 더 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선임 저자인 마리아 세실리아 핀토 박사는 “누가 대기 오염으로 가장 큰 부담을 안고 있는지 정확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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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90%가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에 화장품 업계는 포장재 등급 표시 예외 적용으로 오명을 피하려고 해 더욱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쳤다. ’으로 평가되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환경부는 포장재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는 단계적 퇴출한다는 목적으로 ‘제품의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이 제도에 의하면 포장재의 재활용 의무생산자는 제조‧수입하는 포장재 및 이를 이용해 판매하는 제품에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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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의 새로운 발병 원리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조현병 관련 연구에 새로운 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미국 스탠리 의학 연구원(Stanley Medical Research Institute) 김상현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후천적으로 발생한 뇌 특이적 체성 유전변이가 조현병(정신분열증) 발병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조현병은 전 세계적으로 100명당 1명의 높은 비율로 발병되는 질환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분명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기존 연구들은 조
건강
이영섭 기자
2021.03.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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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태조사와 도금·염색업계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도금‧염색업종 여건을 반영한 특화된 시설기준이 마련됐다. 격자형 발판과 이동식 집수시설 등 작업특성을 고려한 관리방안도 인정해 중소 사업장의 ‘화관법’ 이행과 현장안전을 동시에 제고했다. 환경부는 중소·영세 사업장 비중이 높은 표면처리(도금)·염색업종에 특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제정해 오늘,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기준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2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통계청에 고시된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도금, 염색가공·모피 및 가죽제조업에 해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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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음식 때문에 식중독과 패류독소에 발병되는 일이 줄지 않고 있다. 봄철이면 더욱 주의해야 할 음식 섭취와 식중독%패류독소 증상을 알아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채취, 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한다며 봄나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섭취해 발생한 사고는 총 25건(86명)이다. 이중 3명인 사망했다. 사고는 주로 봄철인 2월에서 5월 사이에 많이 발생했다. 봄철에 독초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 싹이 돋아나는 시기이기에 봄나물과 독초
생활경제
이영섭 기자
2021.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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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은 저온과 고온을 넘나들며, 날씨 변화가 컸다. 강추위와 고온현상으로 기온 변동폭이 역대 1월 가운데 가장 컸다. 눈도 많이 내렸는데, 공기는 건조했다. 2020 겨울 기후도 지구온난화 영향을 엿볼 수 있었다. 기상청은 이상기후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2020년 겨울철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동폭(표준편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컸다. 특히, 1월은 7~10일 4일 연속 일 최저기온이 역대
생활경제
조선우 기자
2021.03.15 11:57